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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기타

엔진오일 교체시기, 미션오일 교체주기, 냉각수 교체주기, 냉각수가 없을 때




우리의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동수단, 자동차!

쉽게 풀이해보는 자동차 관리상식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초보 드라이버분들이나 저처럼 기기에 약한 분이시라면 함께 하시지요!

 

 

그러면 시작합니다!

 

 

엔진오일 교체시기, 미션오일 교체주기, 냉각수 교체주기

 

목차


◇ 엔진오일 교체시기 engine oil


주행거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엔진오일은 색이 어두워지고 기능도 떨어집니다. 
오랫동안 교체하지않았다면 엔진 내부에 찌꺼기가 쌓여 마찰과 열이 발생하게되며 피스톤이 팽창하므로 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오일 종류에 따라 오염도가 다르기때문에 교체시기는 다 다릅니다.

 

엔진오일교체시기
엔진오일은 6개월에 한번교체가 평균적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번 교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오일종류에 따라서 광유는 5,000 ~ 7,000 km , 합성유는 8,000 ~ 10,000 km일때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제조사 권장에 맞게 교체를 하는것이 좋지만, 운전자가의 차량연식이 노후되어 있다거나 RPM 을 많이 사용한다면
제조사 권장보다 빨리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미션오일 교체주기 transmission fluid


미션오일은 제조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떄 40,000 ~ 50,000 km 에 교체를 하고
무교환 미션을 평균적으로 80,000 km 정도에 교체를 합니다.
미션오일을 언제 갈지 모를때는 오일 색이 지저분하다거나, 미션이 부드럽지 못하다거나, 가속이 잘 안된다면 
미션오일을 교체하시는것이 좋은 방법 일 수 있습니다.

 

미션오일교체주기
미션오일은 빨강색이 정상입니다.

 


미션오일의 색은 빨간색일때 정상이며, 분홍색은 양호, 연한 갈색이라면 교체를 해줘야하는 시기이고,
진한 갈색이라면 위험하니 바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급가속,급주행,무리한 주행을 자주 한다면 교체주기를 짧게하는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자동차 제조사가 권장하는 주기를 맞추어 교체하는걸 권장합니다. 

 

 

 

 

◇ 냉각수 교체주기  coolant, cooling water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여름과 겨울에 신경을 써주어야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냉각수와 부동액입니다.
같은 부품이지만, 냉각수는 여름에 뜨거운 열을 식혀줄 때를 말하는 것이고
부동액은 겨울철에 어는 것을 방지하는것 말합니다. 

냉각수의 교체주기는 자동차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평균 40,000 ~ 60,000 km 에서 교체해주면
대체적으로 2년마다 교체해주는것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냉각수 점검방법으로는 냉각수 통 캡을 열었을때, 색깔이 많이 어두워졌는지 또는 기름이 많이 둥둥 떠다니느지 확인해ㅜ십시오. 

 

냉각수교체주기
냉각수=부동액은 초록색이 정상입니다.

 

 

냉각수=부동액은 정상일때는 초록색입니다. 

초록색 (정상)-> 연두색 (양호) -> 갈색 (교체시기!)  -> 진한갈색이면 위험!합니다. 

옛날 영화에서 보면, 여름철 길 한가운데서 뜨거운 수증기가 솟구쳐서 본네트를 열어두는 자동차 씬이 있는데
그처럼 무더운 여름날에 갑자기 자동차의 출력이 다운되고 , 차량이 울컥거리며 계기판의 온도게이지가 hot 위치에 있고
냉각수가 끓어넘칠때가 있는데 , 그것을 "오버히트 overheat" 라고 합니다.

이 오버히트일때에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면 뜨거운 냉각수와 수증기가 솟구쳐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장갑이나 헝겊으로 감싸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충분히 열을 식혀 주어야 합니다. 

 

 

 

◇ 냉각수가 없을때 대처방법

 

공교롭게 외부에서 냉각수가 없을때 대처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o 수돗물,  o 증류수 물,  o 빗물 등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처할 수 없는 물도 있습니다. 주의필요.

x 편의점 물- 미네랄이 들어있어 부식을 유발합니다.

x 하천물, 바닷물 - 산성성분이나 염분으로 부식을 유발합니다.

 

손쉬운 편의점 패트병 물도 안되니 더욱 주의하시고요!

또한,

냉각수(=부동액)을 스스로 자가교체하거나하면서 폐기할 때 에는

반드시 자동차 정비소를 통해 알맞은 처리를 하여야합니다.

환경오염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떄문이지요.

 

 

 

이러한 기본적인 자동차관리 상식을 평소 잘 숙지해두셨다가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쉽게 정리해보는 자동차 관리방법의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