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후기) 저당밥솥, 전자렌지용 칼로볼 사용후기 (밥맛/성능 굳)

오늘도 찐후기로 잡담후기 하나 남겨봅니다.

오늘 친구들만나서 이야기해보니 다들 저당밥솥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고요.

 

 

봄이 되면 이제... 겨울옷 속의 숨긴 살들을 정리할 때!

저당밥솥으로 칼로리를 줄이기 좋지요!

 

 

 

 

목차

 

저당밥솥 구매영수증 인증샷

 

먼저 제가 구매한 전자렌지용 저당밥솥의 구매인증샷을 보여드릴께요.

 

 

 

 

저당밥솥 구매동기 : 

 

이 후기를 찾아보신 분들은 이미 저당밥솥의 기능과 특징을 잘 알고 계시리가 생각됩니다.

 

스텐레스 저당밥솥도 있기때문에 구매하실 때 본인스타일에 맞는 용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전자렌지용인데 맛도 좋다!라는 후기를 보고

 

당뇨있으신 어머니의 식단에 도움이 되고자 구매한 경우입니다.

 

이 제품이 전자렌지로 12분만에 취사가 완료되니까 가장 빠른 시간단축이 가능하면서, 

 

이 제품이 다른 저당밥솥보다 밥맛도 가장 낫다!라는 후기를 보고 구매하였습니다요.

 

저당밥솥 성능기능 후기 :

 

많은 후기들 처럼 상당히 좋은 제품이 확실합니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기능적으로 정말 편리합니다. 3인분까지 가능하고요,

 

쌀을 씻어서 20분이상 불렸다가 전자렌지에 12분 돌리고, 꺼내서 5분정도 뜸을 들이고 오픈하면

 

사진처럼 윗면에 당질물이 살짝쿵 올라와있고, 중간밥솥을 꺼내면 바깥밥솥 아래에

 

대략 150ml 정도의 많은 당질성분이 빠져있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미끄덩미끄덩합니다. 그것이 탄수화물의 칼로리를 빼주는 거라고 하네요.

 

 

저당밥솥 이외의 활용용도 : 찜요리 가능

 

실리콘용기로 전자렌지 찜요리해보신분 많으실텐데, 실리콘용기로 찜요리하면

 

요리 직후 꺼낼때 실리콘 냄새가 있어서 느낌이 좋지 않은데 이 제품은 냄새도 없어서 아주 괜찮습니다.

 

취사 및 다양한 찜기로 사용하기에도 좋아서 가격대비 기능이 많다고 생각된답니다.

 

(( 집에 있는 실리콘 찜기용기 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아무튼..))

 

 

저당밥솥으로 취사한 밥맛 체감 및 느낌평가 :

 

밥을 막 해서 먹어보면요,  묘하게 가볍습니다. (당연히 당질이 빠져서) 

 

그리고 처음으로 딱 먹어보면 체감상 느낌이...

 

내가 그동안 먹어왔던 쌀밥의 배신?이 느껴집니다. 쌀밥인데 먹어도 헛헛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괜히 밥을 안먹고 딴짓을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밥을 먹는데 밥을 먹고 있다는 느낌의 반이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울할 뻔 했습니다. ( 내가 알던 쌀밥의 모습이 아니잖아하면서 노을을 향해 뛰어가는 나의 모습 ㅜ_ㅜ  )

 

그리고 점점 몇번 먹게되면

 

익숙하게 되면서 그냥 약간 가벼운 밥을 먹는 느낌으로 밥을 다 먹고 나도  

 

확실히 속이 부담없습니다. ( *_* 눈물닦고 먹게 됨 )

 

 

저당밥솥의 결론 :

 

당뇨식단이나 다이어트 할때, 밥을 적게 먹기 힘든 분에게 맞습니다. 이런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일반 밥보다 조금 더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는 것은 너무 소중하고 중요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일반밥을 드시고 운동쪽으로 움직이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밥알을 씹으면서 그동안 느껴왔던 입안가득 묵직함이 사라져버린 쌀밥의 배신을 느끼시게 될꺼같답니다..

 

은근히 섭섭하더라구요 ..ㅜㅜ 

 

입안 가득 그 충만함을 못느끼니까.... 아무튼..그것은 칼로리가 빠져서 좋은 것이지만서도..

 

저는 이 블로깅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많이 먹고도 살 안찌는 약, 빨리 개발되길 바라면서 글 맺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찐후기였습니다. 공감하셨거나 재미있으셨나요? 헤헤